(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MMORPG 로스트아크가 20일 정기점검을 예고했다.
19일 오후 로스트아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점검] 11월 20일(수) 정기 점검 안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지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20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정기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로스트아크 정기점검, 로스트아크 웹 샵 및 홈페이지 정기점검이 이루어진다.
로스트아크 측은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 게임 서비스 및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없으며 점검은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점검이 진행되기 전 안전한 장소에서 게임을 종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지난 13일 부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인기게임상, 기술창작상 4개 분야(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를 석권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를 7년간 개발하는 동안 불확실성과 변수도 많았다. 최근에는 게임시장이 모바일 위주로 트렌드가 전환됐다”며 “그 와중에 스마일게이트그룹 권혁빈 의장을 비롯해 개발팀 모두가 로스트아크의 가능성을 믿고 함께 했다. 그렇게 만든 결과가 오늘의 상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게 끝이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로스트아크를 기다려주고 즐겨주신 모든 유저들에게 감사드린다. 보다 더 좋은 게임을 만들어서 보답하겠다”고 예고했다.
로스트아크는 18일 기준 네이버 PC게임 일간검색어 6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