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 홍진영 자매가 함께 운동에 나섰다.
지난 9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홍선영, 홍진영 자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선영은 몸무게가 약 20kg 빠진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러닝머신에서 제대로 서지도 못했던 과거와는 정말 달라진 모습으로 감탄을 더했다. 그는 “뒤꿈치가 닿을 때 가볍게 뛰어야 한다” “시선은 정면을 보고 장난하지 말고”라며 카리스마 넘치게 홍진영을 지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홍진영은 러닝머신에서 뛰는 척을 하며 호흡을 거칠게 연기하는 등 꾀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면을 보면서 뛰느라 홍진영을 보지 못한 홍선영은 “힘들지?” “호흡은 칙칙폭폭으로 해”라고 꾸준히 동생을 챙겼다.
곧 동생이 제대로 뛰지 않는 다는 것을 안 홍선영이 “너 이러다가 나랑 정말 중간에서 만나”라고 하자 홍진영은 곧바로 러닝머신에 올라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미우새’에 오랜만에 등장한 홍선영은 달라진 모습으로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그의 다이어트 비법과 운동 습관, 식단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홍선영이 공개한 그의 운동 루틴은 다음과 같다. 그는 아침 10시에서 12시까지 운동하고, 오후 4-5시에 또 운동 2시간을 한다. 이어 저녁 10시가 되면 한강을 가 잠원지구에 시작해 청담대교까지 약 1시간 반 코스의 러닝을 하며 하루 총 3번의 운동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