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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블랙머니’ 관람 인증샷 찰칵…“많은 분이 알아야 할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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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황승언이 영화 ‘블랙머니’ 인증샷을 남겼다.

최근 황승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머니 #오늘개봉 씁쓸한 사실이지만, 많은 분들이 보시고 꼭 알아야 할 #실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승언은 블랙머니 포스터 앞에 서 있다. 상하의와 신발, 그리고 모자까지 모두 블랙계통으로 맞춰 입은 채 영화 티켓을 두 손으로 들고 있다. 유난히 긴 다리가 시선을 잡아끈다.

황승언 인스타그램
황승언 인스타그램
황승언 인스타그램
황승언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영화와 의상 깔맞춤 멋져”, “82년생 김지영과 더불어 꼭 봐야 할 영화죠. 개념 충만 승언씨 최고최고”, “대왕 간지. 이 세상 멋짐이 아니다”, “점심 챙기세요”, “진짜 매력적인 배우”, “올 블랙 패셔니스타 걸크러쉬”, “그래서 블랙 모자와 블랙 슈트를”, “귀엽고도 예쁘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인 황승언은 올해 나이 32세다. 2009년 영화 ‘여고괴담5’로 데뷔해 영화 ‘요가학원’, ‘오싹한 연애’, ‘족구왕’, ‘더 킹’, 드라마 ‘나쁜 녀석들’, ‘스웨덴 세탁소’, ‘하트투하트’, ‘식샤를 합시다2’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영화 ‘족구왕’에서 강한 인상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극 중 황승언은 대학 퀸카 서안나로 분해 안재홍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늦둥이 여동생 황수아 양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무려 20살 차이가 나는 동생과 단짝 친구같은 케미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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