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김혜수의 드라마 응원에 "늘 감사한 언니 사랑합니다♥"…'훈훈한 우정'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송윤아가 김혜수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8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눈이 내리는 밤에 혜수언니가 큰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그저 늘 따뜻하고, 힘이 되고, 감사한 언니...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김혜수가 보낸 간식차의 모습과 송윤아를 비롯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송윤아는 현재 차기작 '우아한 친구들'을 촬영 중이다. 그와 함께 작품에 출연하는 유준상, 한다감, 배수빈, 김혜은, 이인혜, 이연두 등의 배우들이 눈에 띤다. 송윤아는 김혜수가 보낸 간식차의 어묵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눈 오는 날 그 어떤 선물보다 반가웠을 듯하네요", "둘의 우정 너무 좋네요", "언니 건강하시고 항상 화이팅입니다♥", "어머나 넘나 예쁜 단체샷", "너무 예쁜 미소 오늘도 응원해요" 등의 반응들을 남겼다. 김혜은도 "김혜수 선배님 첫눈 오는 날 선배님의 따뜻한 간식에 저희들이 따뜻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윤아는 지난해 7월 종영한 SBS '시크릿 마더' 이후 약 1년 반 만에 JTBC '우아한 친구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드라마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으로 사전 제작 중이다 

'우아한 친구들'은 40대 부부들이 모여사는 신도시에 살인사건을 계기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한 중년 남성과 그 친구들의 사춘기를 그린 미스터리다. 드라마는 tvN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JTBC '뷰티 인사이드' 등을 연출한 송현욱 PD가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