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한다감의 결혼 소식을 축하하는 자리에 김혜은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근 김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감아. 축하해 #첫눈오는날 #행복한소식 우아한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감을 비롯해 송윤아, 김혜은, 이인혜, 이연두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네 사람은 한다감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우님들 끈끈히 모여있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함께 계신 그 모습의 행복함에 더해진 행복함을 축하드립니다", "다섯 분 다 너무 예쁘세요 다감 배우님 축하드려용" 등 반응을 보였다.
또한 주인공 한다감은 김혜은의 게시물에 "언니 너무 고마워용. 하트뿅"이라며 사랑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한다감은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순수의 시대', '풀하우스', '구미호 : 여우누이뎐', '풍문으로 들었소', '리턴' 영화 '투 가이즈', '기생령', '세상끝의 사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2월, 본명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활동명을 바꾸기도 했다. 당시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독특한 이름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에 큰 고민 끝에 예명을 한다감으로 결정하고 활동하게 됐다"고 개명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한다감은 지난 18일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다감은 오는 2020년 1월 5일 1살 연상의 사업가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