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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네 '뚱'들의 화목한(?) 가족 사진 대공개 (Ft.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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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네 '뚱'들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맛녀직캠 가족사진 #화목 #행복 #화기애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입꼬리를 내린 채 울상을 짓고 있는 문세윤과 김준현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 뒤로 활짝 웃고 있는 김민경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비되는 네 사람의 각기 다른 모습에 담긴 사연이 궁금해진다.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인스타그램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멋진 배경을 뒤로 하고 민경씨 빼고 다들...", "진짜 맛있는 녀석들 좋아요♥", "넘 잘보고 있어요", "진짜 가족 같아요", "맛있는 녀석들 모두 사랑합니다", "맛녀석들 너무 재밌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함께 있어야 더 재밌는 거 같아요" 등의 응원을 남겼다.

'맛있는 녀석들'은 맛 좀 아는 네 코미디언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247회에서는 제2회 복불복 먹방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됐다. 네 '뚱'들은 최고급 호텔부터 새벽 배낚시까지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각자의 먹방을 펼쳤다. 

네 사람이 가장 원했던 '최고급 호텔 룸서비스' 먹방은 김준현의 몫이 됐다. 그는 이방카 트럼프와 덴마크 국왕부부가 머물렀던 국내 초호화 호텔 스위트룸에서 무제한 룸서비스 먹방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문세윤은 새벽 2시 서울에서 출발한 낚시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서 주꾸미 라면 먹방을 즐겼다. 한편 유민상은 제작진 없이 오롯이 혼자 고기 뷔페 혼밥을 선보였으며, 김민경은 방송 경력 41년차 대선배 임하룡과의 감자탕 데이트 먹방을 펼쳤다. 

22일 방송될 '맛있는 녀석들' 248회에서는 강릉과 태안에 이어 '동서남북 특집' 세 번째 지역으로 경상남도 남해군을 찾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Comedy TV에서 방영된다.

지난 18일 방송된 247회는 Comedy TV에서 19일 오후 10시 15분, 20일 오후 11시 40분, 21일 오후 2시 15분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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