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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서효림, 김수미 며느리 된다, 아들 정명호 남친에서 남편으로…새 생명 찾아와 '속도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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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배우 서효림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19일 제작사 나팔꽃 & 마지끄 엔테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정명호 대표와 배우 서효림씨 관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다”며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생에 한 번 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효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서효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제작사 측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서효림의 임신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서효림과 정명호는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9살로 당시 결혼은 ‘시기상조’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서효림은 예비 시어머니 김수미와도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와 호흡을 맞춘 후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으며 현재 함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중이다. 

아래는 나팔꽃 & 마지끄 엔테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제작사 나팔꽃 & 마지끄 엔테테인먼트입니다.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배우 서효림씨 관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정명호 대표와 배우 서효림씨는 오는 12월 22일(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일생에 한 번 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두 사람에게 항상 큰 사랑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결혼 후에도 많은 분들의 축하와 따뜻한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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