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팝핀현준, 母같은 아내와 이혼 논란 떨친 다정샷…’훈훈해’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살림남2‘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팝핀현준(본명-남현준)은 인스타그램에 "연말이군요~ 시상식의 계절 ! 한해 열심히 살아오신 모든분들 응원합니다 오늘은 나눔대상에 왔습니다 레츠팝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팝핀현준이 박애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또한 길게 옆으로 넘긴 팝핀현준의 머리와 박애리의 단아한 모습이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2011년 결혼했다. 팝핀현준은 "결혼하기 전부터 어머니(母)를 모시고 살았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현재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팝핀현준의 집은 어머니와 팝핀현준 부부, 딸 남예술 3대가 함께 모여 살고 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팝핀현준과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 박애리는 두 살 차이가 난다. 둘의 이혼설은 루머이며 방송을 통해 박애리는 어머니 같은 아내와 딸 같은 며느리로 현명한 중재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차를 좋아하는 팝핀현준은 티코를 시작으로 페라리 360 모데나, 포르쉐 911. 포드 머스탱, 토요타 수프라 등을 소유 중이라고 밝혀졌다.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