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얼굴없는 보스’ 천정명 포스터 배경삼아…2살 나이 차이 브로맨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진이한이 영화 '얼굴없는 보스'를 홍보에 나섰다.

최근 진이한은 별다른 멘트 없이 천정명이 출연한 영화 '얼굴없는 보스'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이한은 천정명을 배경삼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훈훈한 두 사람의 비주얼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목소리에한번반하고♥얼굴에한번더반하고", " '얼굴없는 보스' 기대하겠습니다. 파이팅! 냉부해도 잘 봤어요.^^", "두 사람 다 잘생겼다" 등 반응을 보였다. 

진이한과 천정명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고, 진이한은 천정명에 비해 자신의 목소리톤이 좋다고 밝혔다.

진이한은 "목소리가 또 너무 좋으면 연기할 때 약간 거부감이 들기도 하는 것 같다"라며 자신의 목소리가 지나치게 좋은 편이라 전했다.

진이한은 "이선균이랑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목소리도 굉장히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명이도 목소리가 너무 좋은 배우긴 하다"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진이한의 천정명보다 나은 점 리스트는 계속됐다. 그는 "천정명보다 내가 훨씬 더 재밌다"는 발언을 했다고. 천정명은 "형이 사교성이 좋다. 사람들이 혹 빠진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진이한은 "늘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고 싶었고 그런 일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2018년 초반 tvN 드라마 '크로스'에서 의사 명문가의 엄친아 이주혁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2019년에는 영화 '얼굴없는 보스'가 개봉 예정이다. 진이한의 본명은 김현중이다.

한편 진이한의 나이는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이며, 천정명은 1980년생 올해 나이는 4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