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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윤혜수, 인스타그램 속 이우태-송재엽 사로잡은 '러블리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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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썸바디2' 출연자 윤혜수의 일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윤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근래 가장 행복했던 날. 이리저리 흘러가는대로 살아버리기"라는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를 찾은 윤혜수가 담겼다. 그는 브이넥니트에 짧은 청치마를 입은 모습이다. 거기에 검은백 백팩을 매치해 캐주얼한 패션을 완성했다. 풍선을 든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자들이 좋아할 만 하다", "그냥 사랑스러운 건데 누가 여우라는 건지", "누가봐도 인기 많을 비주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혜수 인스타그램
윤혜수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윤혜수에게 직진하는 이우태, 송재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정무와 윤혜수가 제주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 둘만의 여행을 만끽했다. 강정무는 여행 내내 윤혜수를 살뜰하게 챙겼고, 첫 만남 때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10인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MV에서는 첫 번째 썸MV 제작에 참여하지 못한 송재엽, 이도윤이 주인공이 되어 원하는 이성을 지목해 함께 커플 댄스를 출 수 있게 됐다. 이도윤은 최예림을 불러내 자신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털어놓으며 파트너를 부탁했다. 송재엽은 그 동안 마음에만 담아 두었던 윤혜수를 파트너로 선택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단체MV 촬영을 위한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 커플 댄스 파트가 있는 이도윤-최예림 송재엽-윤혜수는 진한 스킨십을 주고 받으며 강렬한 춤을 만들어갔고, 두 커플의 키스신이 예고돼 설렘 지수를 높였다.

송재엽은 윤혜수를 불러내어 대망의 첫 데이트를 했다. 맥주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직접 맥주를 만들어보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우태는 윤혜수와 함께 한강 공원을 찾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둘만의 이야기를 나눴다. 윤혜수를 가운데 둔 송재엽, 이우태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을 모았다. 

춤으로 이어진 남녀 간의 ‘썸’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프로그램 Mnet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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