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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남자친구 누구?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이 9살 연상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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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서효림(34)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44)가 열애 중이다. 이와 함께 정명호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달 23일 서효림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서효림이 2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연상의 남성과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서효림의 열애 상대에 대해 "김수미의 아들 중 한 명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효림의 남자친구는 김수미 아들 정명호였음이 알려졌다. 정명호는 서효림보다 9살 연상의 사업가로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팔꽃 F&B는 김수미가 속한 '나팔꽃그룹'의 계열사로, 홈쇼핑 사업, 오프라인 유통, 지자체 상품 개발, 해외 수출, 온라인 몰 유통을 진행하는 사업체다. 마트와 홈쇼핑에 '엄마생각' '그때 그맛' 등의 브랜드를 내놓고 있으며, 최근엔 김치사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팔꽃 F&B는 지난 3월 일본 '수미네밥집'을 오픈했으며, 오는 11월 말 미국 '수미반찬' 가게도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주방용품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서효림-김수미 / 서효림 인스타그램
서효림-김수미 / 서효림 인스타그램
서효림 남자친구 김수미 아들 정명호 / SBS
서효림 남자친구 김수미 아들 정명호 / SBS

정명호 씨는 건장한 체격으로 고등학생 시절 아이스 하키 선수로 활동했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후 영화 제작을 한 바 있다.

그 가운데 서효림의 남자친구인 김수미 아들은 과거 방송에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는 정명호 씨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지난 2012년 5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을 통해 아들 정명호 씨를 전격 공개한 바. 다부진 체격에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모았다.

서효림의 나이는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그의 남자친구 정명호는 9살 연상으로 44세다.

한편 서효림과 김수미는 2017년 방송된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이어 최근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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