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워너비' 3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정상…'글로벌 대세로 성장'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로 해외 3개 지역 아이튠즈 음반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발매된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는 발매 직후 캐나다, 이스라엘, 터키 3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해외 6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떠오르는 글로벌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신비로운 배경에서 물오른 비주얼과 칼군무를 동시에 선사해 ‘워너비(WANNABE)’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했다. 절제된 섹시미와 함께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를 자랑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을 매료시키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골든차일드의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는 발매한 지 하루 만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국가에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약 1년간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완성형 아이돌’임이 밝혀지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첫 정규 앨범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골든차일드는 오는 22일 KBS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워너비(WANNABE)’의 음악방송 첫 퍼포먼스 무대를 공개한다.

한편, 골든차일드(Golden Child)는 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으로 구성된 10인조 그룹이다. 데뷔 초에는 11조였으나 멤버였던 박재석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해 1월 탈퇴하며 10인조로 재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