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남편 김우혁의 가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김우혁이 과거 가출했던 이유를 폭로했다.
이날 안소미는 "남편의 술버릇을 참다 못해 어느날 '나가'라고 소리쳤다"면서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 줄 알았는데 짐을 싸기 시작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남편 김우혁이 차까지 불러 정말로 집을 나갔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우혁은 "진짜 헤어질 생각으로 당차게 나갔지만 갈 곳이 없었다"며 "5일 만에 집에 다시 들어왔다"고 말했다.
안소미는 지난해 6월 MBN ‘아궁이’에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를 밝혔다.
안소미는 “남편이 당진 사람인데 사귄지 3일 만에 동거를 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소미는 “시어머니께서 교제 사실을 알고 짐을 싸서 남편을 서울로 올려보냈다”고 밝혔다.
이어“그렇게 속전속결로 결혼을 준비하던 중 임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소미는 동갑내기 회사원 김우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2017년 4월 결혼해 딸 로아를 낳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9 11: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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