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생활의 달인’ 닭고기 치즈 스튜 달인, 체다치즈와 생크림 넣어 풍미 살려…'복잡하고 긴 과정'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닭고기 치즈 스튜의 달인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치즈 스튜의 달인이 출연해 비법을 공개했다. 

오렌지와 병아리콩으로 풍미를 끌어올리고 머랭을 넣어 부드럽게 만든다는 달인만의 닭 숙성법. 숙성을 거치고 나온 닭은 닭다리 부위만 사용하게 된다. 오븐에 닭다리를 구워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이 된다고. 

이어 달인은 양파와 파프리카, 볶은 베이컨, 마늘, 할라피뇨까지 넣어 스튜를 끓여준다. 

달인은 “제가 하는 과정을 안 하고 그냥 다 넣고 끓이기만 해도 어느정도 맛은 난다”면서 “하나하나 재료를 정성 들여서 제대로 볶아주고 끓여주면 그 재료에 나오는 본연의 감칠맛이 살고 풍미도 산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생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맛을 더해준 그는 “카레 끓일 때 애들이 양파 안 먹으면 ‘양파가 달아진다’고 하지 않냐. 그렇게 은근히 끓여준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스튜를 믹서에 갈아준 후 체다치즈를 넣어 농도를 맞춰주면 완성된다고.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