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에이비식스) 박우진, 스케줄 도중 부상→'무릎 연골판 파열' 진단…당분간 4인체제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이 무릎 연골판 파열로 수술을 받게됐다. 

19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AB6IX 멤버 박우진군의 부상 관련해 알려드립니다”고 알렸다.

박우진은 지난 16일 스케줄 진행 도중 발생한 부상으로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 및 검사를 받은 상황이다. 병명은 오른쪽 '무릎 연골판 파열'로 진단받았다.

이에 브랜뉴뮤직은 “박우진군은 의사의 권고에 따라 정밀 검사와 수술을 진행하였다”며 “현재 수술 완료 후 안정 및 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우진의 치료와 재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확정되어 있는 AB6IX의 일정들은 당분간 박우진군을 제외한 임영민, 전웅, 김동현, 이대휘 4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우진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을 통해 처음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최종 6위에 올라서며 워너원으로 데뷔해 출중한 댄스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이대휘, 임영민, 김동현, 전웅과 함께 그룹 에이비식스(AB6IX)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