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4일 이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생존신고!! 모두들 행복하소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넓은 테이블을 앞에 두고 앉아 있는 서수연과 이필모가 담겼다. 서수연은 테이블에 기댄 채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다. 반면 이필모는 심각한 표정으로 전화를 하는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애의 맛 시즌1 덕분에 행복했어요", "잘 됐으면 좋겠어요", "필연부부 너무 예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소개팅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14살이란 큰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 그해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로부터 2개월 뒤인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8월 14일 아들 이담호 군을 얻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의 오작교가 된 TV조선 '연애의 맛'은 최근 시즌3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9 09: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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