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 아이유(IU)가 다시 한번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아이유는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을 발매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삐삐'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이다.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에는 타이틀곡 '블루밍(Blueming)'을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됐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1일 앨범의 동명 수록곡 'Love poem'을 선공개한 후 순차적으로 티저 콘텐츠를 발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 바 있다.
아이유의 이번 타이틀곡 'Blueming'은 발매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시간의 바깥', '언럭키(Unlucky)', '자장가', '그 사람' 등 수록곡 또한 최상위권에 '차트 줄세우기'를 하는 기염을 토하며 음원 강자 아이유의 명성을 증명했다. 19일 오전 9시 기준 타이틀곡 'Blueming'은 멜론, 지니, 플로, 소리바다, 벅스 등의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미니 5집 또한 지은이 '아이유'다.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로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 신보에서도 전곡 작사에, 'Blueming', '그 사람' 2곡의 작곡에 참여했다.
아이유는 지난 18일 음반 발매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라 #러브포엠 고생한 것도 버틴 것도 다 네 덕분이었다♥"는 소감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은아 정말 수고했다. 너가 최고다!", "사랑이 흘러넘치다 못해 폭발하는 앨범", "왔다 러브포엠♥ 보내줘서 고마워요 백만송이 장미꽃", "지은이 언니 너무 멋있어요", "정말 고생했다" 등의 뜨거운 응원을 쏟아냈다.
음반 발매와 함께 아이유는 전국 투어 '2019 아이유 투어 콘서트'의 공연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일과 3일 광주, 9일 인천, 16일 부산 공연을 마쳤다. 마지막 남겨둔 서울 공연은 23일과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후 아이유는 12월부터 아시아로 투어 영역을 넓혀 대만,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에서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아이유의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