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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이덕희, 심이영 부려먹는 '백수' 사돈에 화투판 엎기 임채무 '화들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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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이덕희가 심이영을 부려먹는 백수 사돈 임채무의 화투판을 엎어버렸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9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정주리(한가림)가 침대 옆 바닥에서 잠들어 있는 이진상(서하준)을 보고 놀라며 웃는다. 곧 화들짝 놀라며 깨어난 이진상은 "잠깐 눈 붙인 거다"라고 얘기하고, 정주리는 "나같이 예쁜 여자가 옆에 있는데 잠이 와?"라고 물으며 웃어 보인다. 

정주리는 곧 이진상에 "우리 해장하자. 나 해장국 먹고 싶어, 해장국"이라며 조르기 시작하고 이진상은 "예?"만 번복하며 당황해한다. 한편 강해진(심이영)은 엄마 오옥분(이덕희)의 도움으로 식당 일을 분주하지만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었다. 이백수(임채무)는 오늘도 부동산에 놀러가 화투를 치고 있었고, 언제나처럼 노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강해진은 열심히 돕는 엄마를 보고 "엄마, 그만해. 내가 할게"라고 말하지만 오옥분은 계속해서 딸을 돕고, 그때 전화 한통이 식당으로 걸려온다. "네, 아버님"하고 전화를 받은 강해진에 이백수는 "애미야. 돈가스 정식 당장 몇 개 가져와라"라고 소리친다. 이에 강해진은 표정이 잔뜩 굳고, 오옥분은 "뭐야?"라고 묻는다. "한사장네 가게 밥 좀 갖다달라시네"라고 얘기하는 강해진에 오옥분은 화를 내며 "바쁜 애를 꼭 그렇게 부려먹어야 되겄더냐?"라고 소리친다.

강해진은 엄마가 더 화낼까봐 "맨날 그러시는 건 아냐"라고 얘기하지만, 오옥분은 "아무 하는 일 없는 지 딸은 금이야 옥이야 하면서 남의 집 귀한 딸은 맘대로 부려먹고 말이야"라면서 속터져 하면서 주방을 나가버린다. 오옥분은 배달가려는 강해진을 막고 "내가 갈테니까 놔둬"하고서 식사가 든 가방을 들고 "이놈의 영감탱이"하며 이백수를 찾아간다.

이백수는 아무것도 모르고 신이 나서 철없이 히히덕거리며 화투를 치고 있었고, 그때 오옥분이 등장한다. "잘하는 짓이다"라며 등장한 오옥분에 이백수의 표정이 확 굳어버리고, 부동산에 모여있던 사장들이 모두 인사를 한다.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이래유?"라며 화를 내는 오옥분에 이백수는 화투패를 주섬주섬 모으며 숨기고, 오옥분은 판을 죄다 엎어버린다. 

오옥분은 화난 채로 기세등등해하며 "왜유. 시방 뭔 일 있었슈?"라면서 그를 비웃고, 이백수는 오열할듯 "아이고오"하며 테이블에 엎드린다. 강해진은 여전히 식당 일을 돌보느라 여념이 없다. 

한편 '수상한장모'의 후속작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에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의 인물관계도 등 상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꽃길만 걸어요', '모두다쿵따리' 등이 있다. 맛좀보실래요OST 등도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심이영, 서하준, 서도영 배우는 각각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게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심이영은 심이영 남편인 최원영의 이름이 자주 언급되며 서하준의 경우 출연작인 오로라공주를 비롯해 서하준사건, 서하준영상 등 개인적인 이슈도 주목받고 있다. 서도영의 경우엔 서도영나이, 서도영어린시절, 서도영결혼 등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2006년 방영한 드라마 '봄의왈츠'를 비롯해 아침드라마남자배우로 계속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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