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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김현수, 전지현 아역 배우 근황?…‘대학생 된 어린 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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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재방송 편성되며 천송이(전지현) 아역 배우로 활약했던 김현수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배우 김현수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현수 얼마 전 영화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 촬영을 마친 김현수 배우의 사랑스런 하뚜하뚜 현수 배우도 요즘 중간고사 준비가 한창이래요. 대학생분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수는 밝은 미소와 함께 손하트를 만들고 있다. 또한 김현수는 '별에서 온 그대' 출연 당시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20세인 김현수는 2011년 영화 '도가니'로 데뷔한 배우다. 지난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고, 현재 대학 생활 중이다.

김현수는 배우 데뷔 이후 '무서운 이야기', '더 파이브', '살인자', '간신', '굿바이 싱글', '지금 만나러 갑니다', '뿌리깊은 나무', '각시탈', '대왕의 꿈', '굿 닥터', '별에서 온 그대', '조선총잡이', '솔로몬의 위증' 등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특히 김현수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연기한 천송이의 어린 시절 역을 연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현수는 '별에서 온 그대' 출연 당시 다양한 시대의 어린 천송이를 표현해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푸른 바다의 전설', '프로듀사',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역전의 여왕', '내종의 여왕' 등을 선보인 박지은 작가의 작품이다. 박지은 작가는 현재 '사랑의 불시착'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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