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의 매력이 묻어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tvN 드라마 공식계정은 18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김선호의 보조개에 뛰어들사람 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선호는 문을 열고 들어오며 밝게 미소짓는 모습이다. 뒤이어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보조개까지 보인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ㅠㅠ잘생겼다구ㅠㅠ", "고반장님...보조개가 너무 고독하다...ㅠㅠ", "잘생기기 있기 없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인 김선호는 2009년 23살의 나이에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했다.
이후 한동안 '셜록',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등 다양한 연극서 모습을 비췄던 그는 2017년 KBS2 드라마 '김과장'서 선상태 역을 맡으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서 활약했던 그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서 고지석 역으로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KBS2 ‘1박 2일’ 시즌4에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심선호 외에 문근영, 조재윤, 정유진, 기도훈, 안승균, 이준혁, 송옥숙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