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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아시아 뷰티 브랜드 최초로 美 에스티 로더에 인수…제 2의 스타일난다 3CE 되나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11.1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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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국내 화장품 브랜드 닥터자르트(Dr.Jart)가 미국의 화장품 기업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Estée Lauder Companies Inc.)에 인수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8일 연합뉴스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가 닥터자르트를 소유한 모회사 해브앤비의 잔여주식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에스티 로더, 맥(MAC), 바비 브라운, 조 말론 등 유명 뷰티 브랜드를 보유한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이로써 닥터자르트까지 보유하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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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 컴퍼니즈가 아시아 뷰티 브랜드를 인수한 것은 이번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는 지난 2015년 12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가 해브앤비의 일부 지분 투자 당시 체결한 계약에 따라 진행됐다.

2005년 이진욱 대표가 서울에 회사를 설립하며 출범한 닥터자르트는 스킨케어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전 세계 35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국내 뷰티 브랜드가 해외 기업에 인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해 스타일난다의 3CE(3 CONCEPT EYES)를 로레알이 6,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한편, 닥터자르트는 기업 가치가 17억 달러(약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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