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유세윤이 송진우와 함께 아내의 허락을 받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오~ 진우 오랜만에 만났눙데 술 한잔 하고 가도 되나여어어엉~ 주말 내내 집에만 있었눈뒈에에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세윤과 송진우는 아내들에게 애교 섞인 춤사위를 전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반면 송진우 아내 미나미와 유세윤 아내 황경희는 무표정으로 일관해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다 졸귀 꿀 조합 진짴ㅋㅋ”, “오늘은 날이아는듯ㅎㅎ”, “술한잔해도되나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유세윤은 올해 나이 40세이며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그의 아내 황경희는 유치원 교사라고 알려졌으며 유세윤보다 4살 연상이다. 특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붕어빵 아들 유민하와 유쾌한 일상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배우 송진우는 올해 나이 35세로이며 ‘모던파머’, ‘도둑놈 도둑님’, ‘황금빛 내 인생’, ‘모두의 연애’, ‘미스터 션샤인’, ‘톱스타 유백이’, ‘포화 속으로’, ‘강남 1970’ 등에 출연했다.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한일 부부’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