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지드래곤(GD)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협업한 운동화의 가격이 치솟고 있다.
지난 8일 지드래곤이 스포츠브랜드 나이키와 함께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신발 '에어 포스1 파라 노이즈(Para - Noise)'이 출시됐다.
'에어 포스1 파라 노이즈(Para - Noise)'는 3가지 버젼으로 만들어졌다. 흰 색 밑창에 검은 가죽, 신발 옆면의 나이키 심볼이 빨간색인 운동화는 국내한정판으로 한국에 818족을 한정해 발매됐다. 한국 한정판인 만큼 가격이 치솟으며 현재 기본 300~5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동일한 디자인에 노란색 나이키 심볼이 그려진 운동화는 가장 희귀 아이템으로 지디 지인 한정 88족만 발매됐다. 해당 운동화는 1200만원에 구한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지만 지인 한정 신발인만큼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흰색 심볼의 운동화는 한국 포함 전세계판으로 10만족 가량이 23일 출고된다. 현재 THE DRAW에 응모하면 당첨자 100명에게 랜덤으로 지디 친필 사인이 들어간 제품과 홀로그램 인증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디 친필 사인이 들어간 제품의 가격은 더 폭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에어 포스1 파라 노이즈(Para - Noise)' 모든 운동화에는 피스마이너스원의 시그니처 로고인 한쪽 잎이 떨어진 데이지 꽃이 자수로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