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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즌’ 신성록, ‘레베카’ 첫 공연 마치고 인증샷 남겨…“첫공 응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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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프리즌’이 18일 밤 11시 50분부터 OCN서 방영 중인 가운데, 창길 역으로 출연했던 신성록이 근황을 전했다.

신성록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공응원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성록은 축하 케이크를 앞에 둔 채 꽃다발을 안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활짝 웃으며 브이(V)를 그린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사랑♥”, “쵝오!!”, “객석에서 응원하고 파워 드릴게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예련은 "축하해요!!"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신성록 인스타그램
신성록 인스타그램

1982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신성록은 2003년 21살의 나이에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드라큘라’,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서 이재경 역으로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 당시 ‘카톡개’(프로도)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 뒤로도 영화 ‘밀정’, 드라마 ‘라이어 게임’, ‘리턴’, ‘황후의 품격’, ‘퍼퓸’ 등에 출연한 그는 현재 ‘배가본드’서 기태웅 역으로 출연 중이다.

신성록은 지난 2016년 일반인과 결혼했으며, 부인과의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현재는 드라마 뿐 아니라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에 제르비스 펜들턴 역으로, 뮤지컬 ‘레베카’서 막심 드 윈터 역으로 출연 중이다. ‘키다리 아저씨’는 2020년 1월 1일까지, ‘레베카’는 3월 15일까지 공연된다.

SBS 드라마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되며, 넷플릭스서도 동시 방영된다. 최근에는 ‘프리미어12’ 중계로 인해 결방이 자주 이뤄진 바 있다.

한편, 영화 ‘프리즌’은 거대한 범죄의 온상이 된 교도소의 왕과 전직 경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석규와 김래원, 강신일, 이경영, 김성균 등이 출연했으며, 개봉 당시 293만 관객을 모아 흥행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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