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언니네 쌀롱’ 한혜연이 찬희의 패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SF9 다원과 찬희가 출연해 패션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SF9 다원은 같은 멤버 찬희의 패션에 대해 탈탈 털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다원과 달리 찬희는 편안한 차림을 추구하며 슬리퍼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다원은 찬희의 패션에 대해 한숨을 쉬면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찬희는 “꾸며본 적도 없고, 옷을 일 년에 한 두 번 산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직접 사주셨지만, 성인이 된 후 직접 사야 되니 더 관심을 두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찬희는 가지고 있는 바지가 총 4개가 있으며 상의는 6, 7개 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다원은 “한 옷을 진짜 오랫동안 입는다”면서 “자리 고비에요”라고 전해 웃음 짓게 했다.
찬희는 이사배, 차홍, 한혜연의 손을 거쳐 단정한 상남자 스타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너무 맘에 든다. 새로운 역할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사원으로 한혜연을 뽑기도 했다.
MBC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