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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쓰백’ 이희준 아내 이혜정, 만삭 촬영 진행해 눈길…임신 후에도 그대로인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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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미쓰백’이 18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채널CGV서 방영 중인 가운데, 이희준의 아내 모델 이혜정이 만삭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혜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지 못했던 만삭촬영은 오빠 언니들 덕분에 너무나도 성공적”이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혜정은 만삭인 배를 드러낸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임신을 한 뒤에도 변함없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배우 수현은 “아름다워요” 라는 댓글을 남겼고, 모델 이현이는 “너어무 아름답다”며 축하했다.

이혜정 인스타그램
이혜정 인스타그램

이혜정은 지난 8월 14일 인스타그램서 배우 이희준과 결혼 3년 만에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물론이고 윤세아, 강승현, 수현, 김성희 등 다양한 연예계 인물들이 그의 임신 소식을 축하했다.

1984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이혜정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활약했다.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동명이인인데, 실제로 두 사람이 만나서 함께 직은 사진도 존재한다.

더불어 ‘쿡혜TV’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현재는 ‘김창열의 올드스쿨’서 신민철과 함께 매주 수요일 ‘왓위민원트’라는 코너에 출연 중이다.

1979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이희준은 2004년 데뷔했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와 영화 ‘감기’, ‘오빠생각’, ‘1987’, ‘미쓰백’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그는 내년 개봉예정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출연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희준은 현재 드라마 ‘키마이라’에 박해수, 수현과 함께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키마이라’는 1984년 연쇄살인 사건인 ‘키메라 사건’의 발단이 됐던 폭발 사고가 2019년에 비슷한 형태로 다시 일어나게 되자 진범인 '키메라'를 찾기 위해 주인공들이 두 사건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드라마로, 올해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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