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강남, 이상화 부부가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강남, 이상화 부부가 이상화의 본가에 방문해 장인, 장모와
이상화는 식사 후 엄마와 함께 산책에 나섰다. 이어 강남은 식사 후 장인 어른과 마당 관리에 나섰다.
강남의 장인어른은 잔디깍기 기계를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강남은 별말없이 장인 어른의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
어색한 분위기 속 강남과 장인어른은 묵언수행하듯 아무말 없이 잔디를 깍았다.
이를 본 스튜디오에서 “장인어른과 많이 어색하다”고 묻자 강남은 “아무래도 좀 그렇다. ‘딸을 데려갔다’는 말이 좀 신경쓰이더라”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마당을 정리한 후 강남은 장인어른과 대화를 이어가려 아무말 대잔치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강남은 올해 나이 33세로, 31세인 아내 이상화는 2살 나이 차이가 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8 23: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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