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중전 박민정이 아들 장동윤의 행방을 알고 깜짝 놀라게 됐다.
18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27~28회’에서는 중전(박민정)이 잃어버린 아들이 녹두(장동윤)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중전은 옥으로 몰래 들어가 정윤저(이승준)을 만났고 그는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정윤저를 풀도록 지시했다. 정윤저(이승준)는 중전에게 아들 녹두(장동윤)의 행방을 알렸고 모든 걸 알고 겸사복으로 왕의 행렬을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들은 중전은 녹두(장동윤)을 기억하면서 “겸사복이라면, 그때 만난 그 종사관이라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헌데 모든 걸 알면서 전하의 곁에 있다니요? 그건”이라고 하며 경악했다. 이에 정윤저는 “그러니 함께 할 수는 없다”라고 하며녹두가 반역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중전을 충격을 더했다.
또 정윤저는 동주(김소현)를 우연히 만나서 만나서 광해(정준호)를 살해하려다가 실패를 하고 관군에게 잡히게 되자 구해주게 됐다. 정윤저는 동주에게 “부모는 당신이라도 행복하기를 바랐을거요. 목숨을 걸고 복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라고 조언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