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팔로우미12’ 이수민이 10대의 수능 아이템을 골라 이목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패션엔 ‘팔로우미12’에서는 이수민이 일상을 캠을 들고 친구들을 위한 수능 아이템을 골랐다.
이날 이수민은 하교 후 카메라를 켰다. 이어 14일 무슨 날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승희, 이유비, 임보라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수능일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그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수민은 친구들을 위해 수능 아이템을 꾸려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문구점을 찾았다. 초밀착 캠에도 무결점 미모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먼저 뭉친 어깨, 목 풀기를 위해 안마기를 선택했으며 슬라임, 휴지, 리코더, 공책, 스티커 등을 골랐다. 이를 본 승희는 “그냥 사고 싶은 거 산거 아니야?”라며 웃었다. 아울러 친구들을 위한 편지를 준비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이수민은 올해 나이 19세이며 2010년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YTN, KFC, 켈로그 등 각종 광고모델로도 활약했으며 여러 드라마에서 아역과 단역을 거치며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2014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배우 신동우와 함께 진행을 맡으면서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악동탐정스’, ‘크로스’, ‘어비스’, ‘로봇이 아닙니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 이수민은 2020학년도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 수시 합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