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노래 그리고 시(詩)’ 편을 방송했다.
18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박재란, 배일호, 유심초, 요요미, 박진광, 설하윤, 박혜신, 박구윤, 김희진, 주병선, 진성, 최유나, 설운도, 장민호, 장은숙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박재란은 공연 초반부에 등장해 자신의 대표곡인 ‘산 너머 남촌에는’를 불렀다. ‘산 너머 남촌에는’은 김동환의 시를 가사로 사용한 노래다. 또 손로원의 시를 노래로 옮긴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로 공연 피날레를 장식하며 80대 나이 잊은 무대 열정을 맘껏 뽐냈다.
한편, 박재란의 나이는 1938년생으로 82세다. 지난 1961년 ‘럭키 모닝’으로 데뷔해, 올해로 59년차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8 22: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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