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 한고은, 남편 신영수 함께 방송출연으로 눈길…나이-직업은?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MC로 나선 한고은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한고은은 중학교 당시 미국으로 이민 간 재미교포 출신이며,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데뷔 후 2001년 그룹 지오디(g.o.d)의 멤버 박준형과 공개 열애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2004년 결별했다.

그 이후 한고은은 2015년 지금의 남편 신영수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함께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과 어려웠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 씨는 홈쇼핑 MD로 근무 중이며, 한고은보다 4살 나이 차이의 연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100일 간의 열애 만에 101일 되는 날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동상이몽2’에서 결혼하고 1년 만에 임신을 했으나 유산되고,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등 여러 일들로 아이를 갖는게 늦어졌다며 아픔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한고은은 드라마 ‘LA아리랑’으로 연기를 시작해 ‘꽃보다 아름다워’ ‘신이라 불린 사나이’ ‘수상한 가족’ ‘설렘주의보’, 영화 ‘검은손’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