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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공부가 머니’ 임호-윤정희 부부, 솔루션 후 달라진 모습 공개…일부러 오답을 적은 아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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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공부가 머니’ 임호가 재출연해 솔루션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임호와 윤정희 부부가 삼 남매와 재출연해 솔루션 이후의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임호 아들 지범이는 계속되는 공부에 일부러 수학 문제를 오답으로 작성하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이날 지범이는 엄마와 일대일 교육을 하면서 수학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윤정희-임호-아들 지범 / 네이버 tv캐스트
임호-윤정희-아들 지범 / MBC ‘공부가 머니’ 네이버 tv캐스트

솔루션 이후 사교육 대신 엄마는 직접 지범이와 공부를 함께 했고 지범이는 예전보다 적극적으로 공부해 임하는 변화한 모습이었다. 주도적인 성향인 지범이에게 딱 맞는 수업으로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전에 삼 남매는 지나친 사교육으로 지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으면서 임호 부부의 교육 방식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윤정희 씨는 “아동학대. 그 말이 제일 속상했다”며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다 똑같은 마음일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같은 마음으로 시작한 건데 욕심이 과해져서 아이들을 힘들게 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출연한 거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털어놨다.

임호 부부는 자신들의 교육방식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공부가 머니’에 출연했다. 아이들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기도 했다.

MBC ‘공부가 머니’는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배 이상 높이는 에듀 버라이어티 관찰 예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교육 코디네이터가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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