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해밍턴 형제가 호주 동물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서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호주 동물원을 방문했다.
해밍턴 형제는 동물 친구들과 친근함을 위해 당근모자를 쓰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동물들에게 나눠줄 사료를 사들고 제일 먼저 코알라를 만났다. 아빠와 사육사의 도움으로 코알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벤틀리와 달리 윌리엄은 멀찍이 서서 그런 벤틀리를 바라만 보았다.
이에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겁이 나 선뜻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샘이 안아주자 용기를 얻은 윌리엄은 살며시 코알라의 등을 쓸어내리기도.
한편 해밍턴 형제, 라라자매, 건나블리 남매가 6주년 기념으로 촬영한 사진은 2020년 탁상용 달력으로 출시된다. 해당 달력은 225×150mm 사이즈이며 발매일은 12월 15일이다. 가격은 5천 500원이며, 달력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재활 치료를 위해 기부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8 19: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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