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채은, ‘연맛’ 종영 이후 근황 “결혼 생각하고 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정준, 김유지 커플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화제인 가운데 시즌2 실제 커플인 오창석과 이채은의 근황에도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최근 이채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을이 살짝 내려앉은 맑은 하늘을 향해 손하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에서도 애정이 가득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훈훈하게 한다.

반면 그의 남자친구 오창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는 #세번도 #못나오는구나 #아쉽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어두운 밤 야외 골프장에서 캡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 중이다.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조각같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분 여전히 알콩달콩 잘 지내시는 건가요?”,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아커플 팬입니다”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두분 여행가신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이채은은 38세인 오창석과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채은의 직업은 르노삼성자동차 레이싱팀에 속해있는 모델이며 쇼핑몰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그가 모델로 있는 쇼핑몰은 라뷰로 알려졌다.

앞서 오창석은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해 이채은과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으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창석 이채은이 출연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지난 9월 19일 종영했으며, 현재 ‘연애의 맛 시즌3’가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