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에이(AOA) 찬미, 26일 컴백 앞두고 청순+섹시美 발산 "곧 만나♥"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에이오에이(AOA) 찬미가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18일 오후 찬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비스&마이구미들! 오늘 너무 춥다 다들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자 ♥ 곧 만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찬미는 하얀 나시를 입고 청순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붉은빛 풍성한 머리가 우아한 매력을 더하며 인형 같은 눈망울이 시선을 붙잡는다. 

이를 본 마마무의 문별은 "추워 어여 옷 따뜻하게 입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 "찬미찬미해 기다리고 있어요ㅠ", "컴백 너무 기대돼 빨리 보고 싶다", "세상에서 제일 춥게 입은 사람이", "날씨는 추운데 찬미 미모는 핫해", "찬미야 감기 조심하고 건강해 얼른 보고 싶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찬미는 AOA로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AOA는 지난해 5월 발매된 미니 5집 '빙글 뱅글(BINGLE BANGLE)' 이후 약 1년 반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지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설현의 개인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발매할 미니 6집의 타이틀곡은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다. AOA는 달을 노리는 사냥꾼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달이 오히려 자신의 움직임을 훤히 드러내는 족쇄가 됨을 깨달은 AOA가 자유를 찾아 달 사냥꾼이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012년 미니 1집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로 가요계에 등장한 AOA는 벌써 데뷔 8년 차 걸그룹이 되었다. 그동안 AOA는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Good Luck', '단발머리' 등 다수의 히트송들을 탄생시키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10월 종영한 Mnet '퀸덤'을 통해 AOA는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콘셉트도 완벽 소화해 데뷔 8년 차의 관록과 실력을 증명했다. 특히 '너나 해' 커버 무대는 방송 직후 온라인 상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유튜브 천만 뷰를 넘어서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5인조로 재편한 AOA의 신보 '날 보러 와요'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