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엠블랙 지오와 미르가 오랜만에 함께 근황을 전했다.
18일 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맨날 이 자리에 앉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오는 트레이드 마크인 턱수염과 올림 머리로 지적인 매력을 뽐냈으며 미르는 모자를 거꾸로 쓰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두 분 너무 잘생겼어요” “미르 오빠 오랜만” “지정석 좋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지오는 지난 2009년 엠블랙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엠블랙이 사실상 해체된 후 유튜버로 전향하며 여자친구 최예슬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커플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를 함께 운영하며 현재 약 4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그의 아내 최예슬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그는 지오와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해 주목받았다. 최예슬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데뷔했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버로 활약 중이다. 최근 두 사람은 2년 간의 연애를 끝마치고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미르도 유튜브 채널 ‘미르방’을 운영하며 유튜버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