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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미나, 복숭아의 인간화…‘중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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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구구단 미나가 동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 상큼한 미소를 보였다.

지난 10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가 간지럽길래...”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나는 긴 웨이브 파마 머리를 늘어뜨린 채로 분홍빛의 스튜디오 안에 서있다. 마찬가지로 분홍색인 재킷과 치마를 입고 팔을 뻗어 자신의 머리를 긁는다. 그러더니 마지막에는 민망한 듯 이가 다 보이도록 웃는다.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귀여워요 모태큐트”, “넘 사랑스러워요”, “미나야 예뻐”, “언니 인간 복숭아세요?”, “너무 예뻐”, “허억 언니 뭐야 사람이야 뭐야...”, “단발 올린 건 지운거? 단발 넘 예뻤는데”, “왜 내 얼굴은 이 얼굴이 아니지”, “미나야 너무 귀여워 좋아해”, “강미나 요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나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다. 2016년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했으며 최종 멤버에 발탁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귀엽고 순수한 매력으로 많은 이목을 끌었다.

2017년 아이오아이 해체 이후에는 배우 강미나로도 출사표를 던졌다. 드라마 ‘계룡선녀전’, ‘호텔 델루나’ 등에서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날이 갈수록 물이 오르는 미모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그의 다이어트 비법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최근 프로듀스 조작설에 휩싸이며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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