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조현영, 팬들에게 감사 인사 “궂은 날씨에도 와주셔서 감동”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RAINBOW) 조현영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18일 조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정말 비가 많이 왔는데도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팬분들이 와주셔서 넘 감동했어요 감사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사랑해요 #레인너스 (어제 집 오자마자 뻗어서 이제야 쓰는 감사글)”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사진 속에서 옹기종기 모여 손바닥을 활짝 펴고 있다. 특히 몇 명은 각자 머리에 동물 머리띠를 쓰고 있어 귀여움을 배가시킨다. 또한 벽에는 영어로 레인보우 철자 풍선이 화려하게 달려있다.

이날 레인보우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레인보우 파티’를 열고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또 해줄 거죠?”, “부산에도 오이소”, “우리 메보 노래 부르느라 고생했지요... 어제의 행복한 감정들 잊지 말고 다음 기회에 또 만나요”, “어제 너무너무 행복한 날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제 정말 고생 많았어.. 손잡아준 거 감동받았어, 평생 기억할게”, “현영누나 어제 너무 고마웠어요”, “다음에는 장소를 큰 데서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인보우는 2009년 EP 앨범 ‘Gossip Girl’로 데뷔했다. 이후 ‘A’, ‘Mach’, ‘To Me’ 등을 연달아 흥행시켰다.

최근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스페셜 싱글 ‘Aurora’를 발매하는 등 재결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생긴 수익 전액은 모두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