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션♥정혜영 부부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다운 애정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8월 정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날 여름 양복 입고 길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 반지를 건넸던 그 남자. 지금도 내겐 너무나도 멋진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혜영, 션이 서로를 마주 보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하얀 원피스를 입은 정혜영과 멋스러운 정장을 입은 두 사람은 여전한 비주얼로 선남선녀 면모를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여신” “두 분 너무 멋지고 사랑스러워요” “너무 아름다운 부부” “선한 영향력의 참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정혜영은 지난 1993년 SBS 공채 탤런트 3기로 데뷔했다. 그는 ‘백조의 호수’ ‘불새’ ‘에덴의 동쪽’ ‘돌아온 일지매’ ‘장난스런 키스’ ‘구가의 서’ ‘왕이 된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정혜영은 지난 2004년 지누션의 션(본명 노승환)과 결혼해 10년 넘게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둘, 아들 둘을 두며 다복한 가정을 이뤘다. 두 사람은 많은 재산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최근 정혜영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최근 ‘정혜영의 식탁’이라는 요리책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