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연애의 맛 시즌3'('연애의 맛3')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 김유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 측 관계자는 18일 다수의 매체에 "정준,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시작인 만큼 지켜봐주면 좋겠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준 김유지는 이필모 서수연, 오창석 이채은에 이어 세 번째 '리얼 커플'이 됐다. 1979년생인 정준은 올해 한국 나이 41세, 1992년생인 김유지는 28세다. 13살 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정준 김유지 커플은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연애의 맛3’을 통해 만났다. 그리고 시즌1 이필모·서수연 커플, 시즌2 오창석·이채은에 이어 세 번째 실제 커플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매체는 지난 16일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특히 매체에 따르면 정준은 약속 장소에서 김유지를 만나자마자 포옹을 하고 이마에 뽀뽀를 하며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편 '연애의 맛3'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100일 간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