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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 4', 새 멤버들의 걱정 가득 출연 소감…한가인 "이런 거 연정훈은 못할 텐데?"

  • 방수민 기자
  • 승인 2019.11.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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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민 기자] 돌아온 국민 예능 '1박 2일'의 새로운 시즌 첫방송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18일 오전 KBS2 '1박 2일 시즌 4(이하 '1박 2일')' 측은 KBS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시즌 4에서는 '1박 2일'의 터줏대감 김종민과 함께 연정훈과 김선호, 딘딘과 문세윤 그리고 빅스(VIXX) 라비가 출연한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여섯 멤버들의 걱정 가득한 출연 소감이 이어졌다. 먼저 합류 소식만으로도 커다란 화제를 모았던 연정훈은 "다들 깜짝 놀랬죠. 아니 무슨 1박 2일을?"이라는 주변 반응을 전달했다. 특히 아내 한가인이 "이런 거 오빠 못할 텐데?"라고 했다는 전언이다. 

KBS2 '1박 2일' 2차 티저 캡처
KBS2 '1박 2일' 2차 티저 캡처

김종민은 "(1박 2일이) 인생의 완전 일부가 돼서 내가 선택할 수 없는 부분이 돼버린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문세윤과 딘딘, 라비는 주변으로부터 "축하해"란 소리를 들었다며 "국민 예능이 맞긴 맞구나", "큰 자랑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언급했다. 첫 예능 도전에 나서는 김선호는 "처음엔 떨리더라"며 아직은 얼떨떨한 듯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촬영 일주일 전 사전 미팅서 멤버들은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라는 프로그램 콘셉트를 향한 각양각색의 걱정을 늘어놓았다. 연정훈은 "뭘 시킬까 두렵죠"라며 특히 야외 취침을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수년간 입수 미션을 거쳐왔던 김종민은 "입수 전 그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당당히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 고는 걸 못 버티는 딘딘과 범접 불가 코골이 라비와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무한한 걱정과 불안 속 멤버들은 다들 '1박 2일'의 산증인 김종민에게 의지하려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김종민은 이를 가차 없이 "바로 쳐낼 겁니다. 강해져야 됩니다"라고 거절해 웃음을 유발했다.

'1박 2일'은 2007년 첫방송된 후 약 10년 동안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 예능'으로 자리했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국을 누비는 여행을 콘셉트로 매주 복불복 게임, 야외 취침 등의 벌칙 미션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강호동과 이수근을 필두로 한 멤버들 간의 찰떡궁합으로 10년 넘게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졌다.

이번 시즌 4의 신선한 출연진들의 조합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예측 불가한 웃음을 유발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1박 2일 시즌 4'는 12월 8일 오후 6시 25분 KBS2에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