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강다니엘, 실물은 이런 느낌?…팬미팅서 만날 비주얼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강다니엘이 ‘해피투게더4’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KBS2 ‘해피투게더4’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강다니엘은 가을에 어울리는 비주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는 25일 4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로 컴백하는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후 첫 토크쇼로 ‘해피투게더4’를 선택했다. 지난 7월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를 발매한 뒤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 아시아 전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 강다니엘은 ‘해피투게더4’를 통해 오랜만에 토크쇼에 모습을 비춘다.

강다니엘의 이번 ‘해피투게더4’ 스페셜 MC 출연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2017년 ‘해피투게더3’으로 지상파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기 때문이다. 이후로도 꾸준히 ‘해피투게더’를 찾으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던 강다니엘은 지난해 11월 마지막 출연 이후 약 1년 만에 스페셜 MC로 돌아온다.

이에 강다니엘이 오랜만에 만나는 ‘해피투게더4’ MC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게스트가 아닌 스페셜 MC로서 강다니엘은 얼마나 색다를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만나는 그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다.

또한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8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미심장한 두 손이 한 데 얽혀 있다. 이와 함께 타이틀명 ‘TOUCHIN’‘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언제나 예상치 못한 선택으로 놀라움을 안겨주는 강다니엘이 4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가 새하얀 캔버스에 다양한 색(色)으로 강다니엘을 그려나가기 위한 첫 시작이었다면, 이번 디지털 싱글 ‘TOUCHIN’’은 그가 보여줄 수 있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향한 첫 발걸음이다.

타이틀곡 ‘TOUCHIN’’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강렬한 첫 만남과 과정을 모티브로 하여 해석한 곡으로, 강다니엘만의 퍼포먼스를 통해 한층 더 화려한 분위기를 담았다. 

8~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Pop 사운드에 대한 경의에서 출발한 곡은 EDM, Rock, Pop, Dance 등 여러 장르의 각 특징을 한데 묶어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특히 코러스의 강력한 Bass에 중점을 둔 코러스가 매우 인상적인 곡이다.

두 번째 트랙 ‘Adulthood’는 어른이 되었지만 아직은 어른이고 싶지 않은, 그러나 어른으로서의 책임과 외로움이 커져가는 많은 어른이들의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강다니엘이 작사에 참여한 이 곡은 자유로운 영혼이 뛰노는 상상 속 어른인 나와 외롭고 지친 현실 속 어른인 나 사이의 밀당을 발랄한 멜로디와 부드러운 신시사이저 그리고 강다니엘 특유의 담백한 보컬을 더해 완성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23일, 24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리는 ‘강다니엘 팬미팅 ‘컬러 온 서울’(KANG DANIEL FANMEETING ‘COLOR ON SEOUL’)’을 통해 타이틀곡 ‘TOUCHIN’’을 선공개한다. 이어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매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