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8일 오후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O tvN에 편성돼 재방송된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중 한 명인 한소희의 근황도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소매 의상을 입은 한소희가 담겼다. 그는 어딘가에 누워 이가 드러날 정도로 환한 미소를 띤 상태다. 잡티 하나 없이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와 앵두 같은 붉은 입술이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인형이다", "너무 예뻐요", "사랑해요 한소희!", "언니 여신이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소희는 2017년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 이서원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돈꽃’,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그 중 지난해 가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백일의 낭군님’은 남지현, 도경수(엑소 디오) 주연의 멜로 드라마로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를 그리며 줄거리부터 결말까지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 극중 한소희는 세자빈 김소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한소희는 내년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