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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허재, 현천마을서 지옥의 김장준비…‘아내 이미수 출연 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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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자연스럽게’ 허재가 김장준비에 괴로워했다.

18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 예고편에서는 100포기 김장을 앞두고 땅에 장독을 묻는 엄청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허재, 은지원, 김종민을 비롯해 게스트 김준호, 황제성이 고난을 겪는 모습이 공개됐다. 

곡괭이를 들고 딱딱한 초겨울 땅을 파헤치던 이들은 곳곳에 깔려 있는 돌 때문에 속도를 내지 못했고, 김종민은 “여기다 장독대를 심는다고?”라며 놀라워했다.

단순 노동 대가로 자리매김한 은지원조차 “이 옆이 다 돌이야”라며 지친 듯 말했고, 황제성은 순식간에 폭삭 늙은 듯한 모습으로 “정말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주저앉았다. 하지만 김장독 묻기 이후에도 훨씬 힘든 본격 김장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MBN ‘자연스럽게’
MBN ‘자연스럽게’

인화 하우스 앞마당에서 절인 배추에 양념 버무리기를 시작한 이들은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한 전인화의 지시 하에 김장 기숙학원 학생이 되어야 했다. 특히 양념을 버무리던 허재가 “왜 이리 눈이 맵지?”라며 괴로워했지만, 전인화는 “눈 감고 하세요”라며 단호하게 군기를 잡아 쉴 틈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 와중 “현천마을에 쉬러 왔다”던 황제성은 얼굴에 튄 김치 국물 때문에 쌍코피 비주얼로 변신하며 힐링과는 점점 멀어지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허재 아내 이미수 씨의 모습은 지난 4일 방송된 ‘자연스럽게’ 14회에서 공개된 바 있다. 이날 허재는 이미수 씨에게 10분만에 계약한 집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미수 씨는 “폐가다 폐가. 여기가 폐가야”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집을 찾은 이미수 씨는 “여기가 음기가 돈다. 집이 습하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고, 이에 허재는 “오래 방치해둬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허재와 이미수 씨는 집을 두고 티격태격했다. 평소 집 계약 역시 이미수 씨가 도맡아 했다.

이어 리모델링을 위해 전문가가 허재의 집을 찾았고, 그 결과 주요 생활 공간을 볕이 잘 들고 뽀송한 쪽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1965년생인 허재의 나이는 55세.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한 허재는 1992년 당시 부산여대 미대생이던 부인 이미수 씨와 결혼했다.

결혼 다음해인 1993년에는 첫째 아들 허웅을, 1995년에는 둘째 아들 허훈을 얻었다. 허웅은 현재 원주 DB 프로미 가드로, 허훈은 부산 KT 소닉붐 가드로 활약 중이다.

MBN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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