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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놀면 뭐하니?' 유산슬, 핫데뷔 버스킹 성료…'트로트 영재' 탄생 (Ft.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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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트로트 병아리 유산슬이 신인 트로트 가수로서의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뽕포유 편 17회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과 서울 마포구 합정역에서 진행된 유산슬의 데뷔 버스킹이 전격 공개됐다. 

앞서 차이나타운에서 더블 타이틀 '사랑의 재개발' 무대를 선보였던 유재석은 오후에는 합정역을 찾아 1호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 무대를 펼쳤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이날 합정역 버스킹 공연을 위해 김도일 작곡가가 MC로 나섰다.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와 '정차르트' 정경천 편곡가도 라이브 연주를 도와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재석은 금룡 장식이 새겨진 빨간 슈트에 이어 합정역 공연에서는 파란 베레모에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완벽 소화했다.

유재석은 "여러분들 행복하세요"라며 '합정역 5번 출구'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차이나타운서의 공연과 달리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합정역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유재석이 애절한 목소리로 후렴구 "합치면 정이 되는 합정인데"를 선창하면 관객들이 따라 부르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1절이 끝난 후 유재석은 관객들을 향해 인사하며 "합정역 8번 출구에서 부르는 합정역 5번 출구, 아시는 분들은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능숙하게 호응을 유도했다. 

또한 유재석은 관객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악수하는 초근접 팬서비스도 선보였다. "손이 찹니다"라며 추운 날씨 속 관객들을 걱정하는 유재석의 세심한 무대 매너는 시민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았다. 

관객들과의 찰떡 호흡으로 좌중을 압도한 유산슬은 '합정역 5번 출구' 무대 이후 트로트 사부 진성과 '안동역에서' 듀엣을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산슬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회의 과정도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난 16일 방송 직전 오후 6시에는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음원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발매됐다. 유산슬의 데뷔곡은 공개 직후 각종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16일 '놀면 뭐하니?' 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유산슬의 버스킹 공연을 다시 볼 수 있는 '놀면 뭐하니?' 17회는 18일 MBC 드라마넷에서 오후 7시 20분, MBC 에브리원에서 오후 4시 23분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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