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고의 한방’에서 윤정수가 보증을 잘못 선 후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와 김영옥을 위한 태안에서의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와 탁재훈-장동민은 자신의 인생에 있었던 한방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정수는 “그냥 파산신청한 것 같애. 정리를 해야겠다했다. 파산하기 싫었다. 자존심 상했거든”이라며 “좋아. 찍었으니까 갚을게 했다. 8억 보증 2년간 3억 얼마 갚고 1년 반을 돈을 못 벌어서 못 갚았는데 다시 8억이 됐다. 이걸 내가 쓴 게 아닌데 갚아야하나 했다”라고 힘들었던 시간에 이야기했다.
그는 “그때 당시에는 파산 조건이 돼서 했다. 부끄럽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반반이다. 그게 내 기억에 남는 한방. 남들은 ‘성공했잖’, ‘재기했잖아’라고 이야기하는데 그건 그 사람들의 생각이고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지”라고 덤덤히 말했다.
‘최고의 한방’은 버킷리스트를 실천해가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8 11: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