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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최고의 한방’ 윤정수, 인생에 있었던 한 방?…“8억 보증 서고 파산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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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고의 한방’에서 윤정수가 보증을 잘못 선 후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와 김영옥을 위한 태안에서의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와 탁재훈-장동민은 자신의 인생에 있었던 한방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정수는 “그냥 파산신청한 것 같애. 정리를 해야겠다했다. 파산하기 싫었다. 자존심 상했거든”이라며 “좋아. 찍었으니까 갚을게 했다. 8억 보증 2년간 3억 얼마 갚고 1년 반을 돈을 못 벌어서 못 갚았는데 다시 8억이 됐다. 이걸 내가 쓴 게 아닌데 갚아야하나 했다”라고 힘들었던 시간에 이야기했다. 

MBN ‘최고의 한방’ 캡처

그는 “그때 당시에는 파산 조건이 돼서 했다. 부끄럽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반반이다. 그게 내 기억에 남는 한방. 남들은 ‘성공했잖’, ‘재기했잖아’라고 이야기하는데 그건 그 사람들의 생각이고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지”라고 덤덤히 말했다. 

‘최고의 한방’은 버킷리스트를 실천해가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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