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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김한길, 강성연-홍종현과 함께 다정한 모습…‘나이-폐암 투병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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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아한 모녀'에 출연 중인 최명길이 폐암 투병 중인 남편 김한길과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을 통해 인연을 맺은 홍종현, 강성연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배우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런 #잘다녀와 #세상에서 제일 예쁜 # 밤마실"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 전 의원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명길과 김한길 부부는 배우 홍종현, 강성연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기도 하다. 

최명길 인스타그램
최명길 인스타그램
최명길 인스타그램
최명길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한 가족", "건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두번째 사진 너무 귀여워요", "사랑스러운 사진"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올해 나이 58세인 최명길은 지난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최명길은 지난 1991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최명길의 남편 김한길의 올해 나이는 67세다. 김한길은 제7대문화관광부 장관,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등을 지낸 정치인이다. 지난 1981년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지만, 이혼했다. 최명길과 재혼 이후 아들 김어진 군과 김무진 군을 자녀로 두고 있다.

지난 2017년 최명길 남편 김한길은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김한길은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고, 신약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며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김한길과 최명길 부부는 이달 25일 첫 방송을 예고하고 있는 채널A '어바웃 해피 & 길길이 다시 산다'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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