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영화 ‘얼굴없는 보스’ 진이한이 남다른 분위기가 돋보이는 일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월 진이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이한은 갈색 코트에 검은 목폴라티를 입은 모습으로,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생김” “곧 티비에서도 만나요”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4년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한 진이한은 2007년 드라마 ‘한성별곡’을 통해 브라운관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내 인생의 황금기’ ‘바람불어 좋은 날’ ‘몽땅 내 사랑’ ‘애정만만세’ ‘닥터진’ ‘기황후’ ‘개과천선’ ‘마이 시크릿 호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배우 오창석과 닮은 꼴로도 알려져 있다.
올해 진이한은 영화 ‘얼굴없는 보스’로 천정명과 호흡을 맞췄다. ‘얼굴없는 보스’는 실제 건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그동안 조폭 누아르 장르에서 볼 수 없는 리얼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극 중 진이한은 구철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진이한, 천정명이 주연을 맡은 영화 ‘얼굴없는 보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두 사람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