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녹두전’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장동윤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지난달 31일 장동윤의 소속사 동이컴퍼니 인스타그램에는 “동윤 #장동윤배우 #kbs #녹두전 #비하인드컷 #기생녹두 “분장 미용 의상팀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주도 녹두전 본방사수 해주세요, 동이컴퍼니” #thanks #동이컴퍼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윤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 화사한 빨간색까지 찰떡 소화하는 단정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생녹두가 더 예뻐요 결말 완전 궁금함”, “장동윤은 사랑입니다”, “너무 예뻐요 안 어울리는 게 뭔가요”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8세인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했다. 데뷔 후 ‘솔로몬의 위증’, ‘학교 2017’,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차기작으로 ‘미스터 션샤인’, ‘땐뽀걸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최근 ‘조선로코-녹두전’으로 여심 사냥에 나섰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김소현-장동윤이 활약 중인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