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인 박은혜가 따뜻한 시선을 당부했다.
17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즐거운 주말인데 #자극적인기사는그만 멈추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진심을 들여다봐 주세요 ~~#부탁드려용 ~ ㅎ 괌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 #우리다시사랑할수있을까 #우다사 #이규한 #박은혜 #김경란 #박영선 #호란 #박연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는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 함께 출연 중인 이규한을 비롯해 박영선-박연수와 미소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이 눈에 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꼭 좋은 인연 만나서 결혼까지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다들 사이 좋아보여요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3세로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세 친구’, ‘대장금’, ‘낭랑 18세’ 등의 작품에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대장금’에서 연생 역을 맡아 조연이지만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차기작으로 ‘이산’, ‘분홍립스틱’, ‘그대 없인 못살아’ 등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 그는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후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11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박은혜는 전 남편과의 이혼사유와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털어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은혜가 출연 중인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